[서울=뉴스핌] 조민교 기자 = 공영홈쇼핑은 협력사 간담회 '파트너스데이(Partners Day)'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공영홈쇼핑의 83개 협력사가 참석해 2024년 사업 방향 및 하반기 전략을 공유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라이브커머스 성공 사례와 앞으로의 비전을 공유하며 디지털 전환에 발맞춘 새로운 마케팅 전략에 대해 집중 논의하거나 ESG 경영 철학에 맞춰 협력사와의 상생을 위한 상생펀드의 성과도 공유하며, 상호발전을 도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협력사들의 다양한 의견을 듣는 시간도 마련했다. 

23일 서울시 마포구 스텐포드호텔에서 열린 공영홈쇼핑 Partners Day. [사진=공영홈쇼핑 제공]

조성호 대표이사는 인사말을 통해 "소비 트렌드가 갈수록 제품수명주기(PLC: Product Life Cylce)가 짧아지고 있어, 1등 상품이 소비자가 원하는 상품"이라며 "중소·소상공인 상품 직매입을 활성화하고, 우수중소생산자 브랜드(MPB: Manufacturing Private Brand)개발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공영홈쇼핑은 이번 간담회에서 나온 의견들을 바탕으로 앞으로의 정책에 적극 반영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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