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는 알파경제가 생성형 AI(인공지능)를 이용해 제작한 콘텐츠다. 기사 정확도와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교차 데스킹(Desking) 시스템을 구축해 양질의 기사를 제공한다.

사진=연합뉴스

서울 서초구 반포동에 위치한 '래미안 원베일리'에서 조합원 취소분 1가구에 대한 일반공급 청약에 3만 5076명이 신청했다. 

21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 20일 진행된 84D(전용면적 84.95㎡) 조합원 취소분 1가구의 1순위 해당지역 청약에서 이 같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번 청약은 조합원이 배정받은 물건을 계약하지 않아 취소한 것을 비조합원에게 분양하는 일반 분양 방식으로 진행됐다. 

당첨자 선정 과정에서는 가점이 동일할 경우 청약통장 가입기간을 고려하며, 이마저도 같다면 추첨으로 당첨자를 가린다.

당첨자 발표는 28일이며, 서류 접수는 29일부터 다음 달 4일까지, 계약은 다음 달 10일부터 12일까지 진행된다. 

해당 단지는 투기·청약과열지구에서 공급된 분양가 상한제 적용 단지로, 재당첨 제한 10년과 전매제한 3년 등의 규제를 받는다. 다만 거주의무기간은 없다.

공급금액은 발코니 확장비와 유상 옵션비를 포함해 19억 5638만 8000원이며, 계약금은 1억 9563만 8800원이다. 

잔금 17억 6074만 9200원은 7월 26일까지 납부해야 하며 입주는 7월 중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래미안 원베일리는 지하 4층~지상 35층, 23개동, 총 2990가구 규모의 재건축 단지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지난달 21일 전용 84㎡(32층) 물건이 42억 5000만 원에 거래됐다. 

이번에 나온 조합원 취소분 주택이 1층임을 고려하더라도 당첨 시 약 20억 원의 시세차익이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