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뉴스핌] 신도경 기자 = 소상공인들의 판로 지원과 상권 확장을 위한 '송파이음마켓'이 오는 21일부터 운영된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서울본부는 오는 21일부터 22일까지 서울 송파구 IT벤처타워 앞 광장에서 송파구청과 관내 사회적경제 기업 등이 함께하는 '송파이음마켓'을 운영한다.

'송파이음마켓'은 관내 사회적 기업 등 총 15개 업체가 참여하는 사업이다. 업사이클링(새활용) 제품, 친환경 생활 소품, 핸드메이드 생활용품 등 최근 소비 트렌드인 친환경 제품군을 포함해 다양한 제품을 판매한다.

서울본부와 송파구청은 제품 소비 촉진을 위한 홍보를 지원할 계획이다. 심평원은 소상공인의 상권 확장에 영향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미선 심평원 서울본부장은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지역경제 활성화 사업에 함께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있어 기쁘다"며 "지역사회와 함께 소통하고 협력하는 서울본부가 되겠다"고 강조했다.

[자료=건강보험심사평가원] 2024.05.20 sdk1991@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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