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조민교 기자 = 인터파크트리플이 군인 및 군 가족의 활발한 여가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대한민국 육군과 손을 잡았다고 16일 밝혔다.

인터파크트리플은 대한민국 육군과 업무협약식을 갖고, 육군이 운영하고 있는 '행복한 군인가족 만들기' 프로그램'에 동참하기로 했다. 국내 여행·엔터테인먼트 산업을 대표하는 기업으로서 군 장병들에게 다양한 여행 관련 이벤트와 혜택을 제공해 건전한 여가 문화의 가치를 전달한다는 계획이다.

양 기관은 육군 내 모범 근무자 및 해당 가족들을 대상으로 해외여행을 지원한다. 육군 소속 군인 및 군무원, 간부후보생 및 그 직계가족, 순직자ᆞ전사자 가족들을 위한 전용 홈페이지 및 CS 창구를 마련하고, 각종 티켓 및 여행 상품 구매 시 상시 할인 혜택도 선사할 계획이다.

인터파크트리플 X 대한민국 육군 업무 협약식 사진. 왼쪽에서 세 번째 김진익 육군본부 인사참모부장, 네 번째 최휘영 인터파크트리플 대표. [사진=인터파크트리플 제공]

최휘영 인터파크트리플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국가를 위해 헌신하는 군인 및 가족들의 여가 환경 개선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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