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티웨이항공)

 

 티웨이항공은 지난 27일 자체적으로 관리하던 PSS(Passenger Service System) 데이터를 ‘온프레미스(On-Premise)’에서 ’아마존웹서비스(AWS)’ 클라우드로 성공적으로 이전했다고 밝혔다.


이번 PSS 데이터센터의 전략적인 전환 작업(데이터 마이그레이션)을 통해 티웨이항공은 유연한 확장성, 향상된 신뢰성 및 비용 절감을 이루는 내부 시스템 개선을 이뤘다는 평가다.

특히 이번 클라우드 이전을 통한 인프라 환경의 개선으로 보다 안정적인 DB(데이터베이스)와 예약 발권 시스템의 운영이 한층 효율적으로 업그레이드됐다.

티웨이 관계자는 알파경제에 “이런 개선 결과 고객에게 편리하고 원활한 예약 경험으로 다가갈 것이며 티웨이항공이 고객과 더 깊은 관계를 형성할 수 있는 큰 발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티웨이항공은 AWS 클라우드 전환을 통해 고객 서비스 정보의 효율적이고, 안정화된 운영, 비즈니스 차별까지 이뤄낼 수 있게 됐다.

티웨이항공은 “이번 클라우드 이전은 미래의 성장과 혁신을 위한 발판을 마련한 것”이라면서 “AWS의 민첩성과 확장성은 티웨이항공의 글로벌 서비스 제공 및 그에 따른 지속적인 성장의 틀을 형성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언제나 고객의 입장을 최우선으로 생각해 최신 기술을 도입하고 고객의 여행 경험을 향상시키는데 열정을 쏟고 있다”고 덧붙였다. <자료제공=티웨이항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