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넷마블이 오는 13일 신작 모바일 캐주얼 RPG '일곱 개의 대죄 키우기'를 글로벌 시장에 출시한다고 9일 밝혔다.

'일곱 개의 대죄 키우기'는 글로벌 인기 애니메이션 '일곱 개의 대죄'를 기반으로 개발됐으며, 전작 '일곱 개의 대죄: GRAND CROSS'를 계승했다.

넷마블은 지난 5월 23일부터 공식 홈페이지와 구글 플레이스토어, 애플 앱스토어 등에서 사전 등록을 진행 중이다. 사전 등록 참여자에게는 영웅 3000회 소환 기회와 인기 캐릭터 '다이앤' 등 레전드 등급 영웅 4명을 얻을 수 있는 아이템을 제공한다.

[사진=넷마블]

한편 '일곱 개의 대죄 키우기'는 원터치 드로 방식의 간편한 게임성이 특징이다. 플레이어는 원작 애니메이션의 스토리를 즐기며 귀여운 캐릭터 형태로 재탄생한 영웅들을 수집하고 성장시켜 전략적인 전투를 펼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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