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컴투스가 소환형 RPG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의 길드 콘텐츠를 중심으로 대규모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에서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길드 PvP 콘텐츠인 '점령전'과 '라이벌즈'의 개선이다. '점령전'은 기존 이틀에서 사흘로 기간이 연장됐으며, 개인당 설정 가능한 방어 덱이 10개에서 15개로, 거점당 방어 덱도 5개에서 7개로 늘어났다. 공격권도 길드원 총합 350개로 100개 증가해 더욱 치열한 전투가 예상된다.

'길드 라이벌즈'에는 승부 예측 기능이 새롭게 추가됐다. 직접 전투에 참여하지 않더라도 승부를 예측해 보상을 받을 수 있게 됐다. 또한 전투 시 미참가 소환사를 용병으로 최대 5명까지 불러들일 수 있는 기능도 도입됐다.

[사진=컴투스]

게임 내 자신만의 공간인 '신비의 섬'도 확장됐다. 다양한 건물이 추가됐으며, 친구나 길드원과 선물을 주고받을 수 있는 기능이 생겼다. 선물 교환으로 얻는 우정 포인트로 건물을 건설하거나 재화를 얻을 수 있게 됐다. 신비의 섬의 최대 레벨도 40에서 50으로 상향됐다.

컴투스는 업데이트와 함께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다음달 7일까지 '마구마구 은색 아티팩트 소환' 이벤트를, 이달 31일까지는 '오늘의 운세 이벤트'를 실시한다. 또한 오는 8월 14일까지 하늘 무희의 전설 아티팩트 픽업 소환 이벤트도 열린다.

자세한 업데이트 및 이벤트 내용은 '크로니클' 공식 포럼에서 확인할 수 있다.

dconnect@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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