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촌어항공단, 84개 어항시설물 유지보수 완료…117억 투입
[세종=뉴스핌] 최영수 기자 = 한국어촌어항공단(이사장 홍종욱)은 지난해 117억원을 투입해
국가어항(84개항) 기본 및 안전시설물을 대상으로 유지보수를 완료했다고 10일 밝혔다.
공단은 어촌어항법 제58조에 따라 국가어항 기본시설물과 안전시설물의 유지관리 및 시설물 보수 계획을 수립해 시설물의
상시 기능 유지 및 재해예방을 목적으로 유지보수를 수행하고 있다.
기본시설물은 외곽시설(방파제, 방사제, 파제제, 방조제 등), 계류시설(소형선부두, 안벽, 선양장, 선착장 등),
기타시설이 포함되어 있다. 안전시설물은 육상안전시설(안전난간, 조명시설, 차막이 등), 해상안전시설(방충재,
모서리보호공, 계선 주 등), 기타시설이 포함된다.
특히 2024년 공단은 유지보수 사업계획에 따라 국가어항 115개항 중 84개항에 대해 기본 및 안전시설 보수,
안전시설 확대 설치를 완료했다.
홍종욱 공단 이사장은 "어항 시설물 유지보수를 통해 사전 위험 요인을 적기에 조치해 2차 피해를 최소화하는 등
안전한 어항 환경 조성을 위해 끊임없는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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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항시설물 유지보수 주요사진 [사진=한국어촌어항공단]
2025.01.10 dream@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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