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NH농협생명은 지난 11일 대한적십자사 서울본부를 방문해 '힘이 나는 건강 꾸러미'를 기부했다고 12일 밝혔다.

후원물품은 대한적십자사의 전국 네트워크를 통해 농촌지역에 전달될 예정이다. 지난 10일 폭우에 피해를 입은 충북·충남 등 지역농가에 우선적으로 전달된다. 800박스 꾸러미는 삼계탕, 김치, 햇반 등과 같은 식자재로 채워졌다.

윤해진 NH농협생명 대표는 "갑작스러운 폭우에 피해를 입은 지역민들에게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고자 기부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꾸준하게 사회공헌활동을 펼쳐 나가는 농협생명이 되겠다"고 말했다.

[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NH농협생명이 7월11일 대한적십자사 서울본부를 방문해 '힘이 나는 건강 꾸러미'를 기부했다. 사진은 윤해진 NH농협생명 대표이사(왼쪽 두 번째), 박종술 대한적십자사 사무총장(왼쪽 세 번째)와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사진=NH농협생명] 2024.07.12 ac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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