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NH농협손해보험은 지난 17일 '농업인생활안정보험'을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 보험은 지방자치단체에서 시행중인 농업인월급제에 참여한 농업인이 사망 시 지급된 대금 상환액을 보장하는 상품이다. 농업인월급제 수탁사업을 운영중인 지역 농·축협이 가입대상이다. 농업인월급제는 가을철 수매자금 일부를 사전에 농민에게 월급 형태로 지급하는 제도다.

서국동 농협손해보험 대표이사는 "농업인생활안정보험을 통해 농업인월급제의 활성화로 농업인의 경제적 부담 완화와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을 주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농협손보는 다양한 방법으로 농업인 실익증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NH농협손해보험은 농업인의 실익 증진을 위한 신상품 농업인생활안정보험을 출시했다. NH농협손해보험 서국동 대표이사(사진 오른쪽)와 충남 당진 송악농협 홍진희 조합장(사진 왼쪽)이 계약증권 교부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NH농협손해보험] 2024.06.20 ac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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