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이달 중순 국내 주요 금융사 최고경영자(CEO) 6명과 미국 투자설명회(IR)에 나선다.


7일 금감원 등에 따르면 이 원장은 밸류업 프로그램 세일즈를 위해 오는 14~17일 국내 주요 금융사 수장들과 미국과 독일, 스위스 등을 찾는다.

은행권에선 양종희 KB금융그룹 회장과 진옥동 신한금융그룹 회장이 참석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증권업계에선 김미섭 미래에셋증권 부회장과 김성환 한국투자증권 대표이사 사장이, 보험업계에선 홍원학 삼성생명 사장과 조용일 현대해상 부회장이 참석한다.

이번 뉴욕 IR은 밸류업 프로그램 홍보에 주력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