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으로 쉽게 독도 생태계 체험해요"…디지털 체험관 개관
[세종 = 뉴스핌] 김범주 기자 = 교육부와 동북아역사재단은 디지털 독도체험관을 개관한다고 20일
밝혔다.
정부는 독도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을 높이고 독도교육 정보에 쉽게 접근할 수 있게 디지털 독도체험관을
구축했다.
개인 컴퓨터나 스마트폰으로 쉽게 접속할 수 있는 확장 가상세계(메타버스) 플랫폼 형식으로 짜여져 현장 방문을 하지
않아도 독도에 대한 정보를 쉽게 확인할 수 있다.
디지털 독도체험관에서는 17개 시도교육청의 독도체험관의 정보도 확인할 수 있다. 독도의 지형을 탐험하는 '독도
탐험대', 독도의 역사를 학습하는 '독도 역사지킴이' 등 독도의 역사·자연을 주제로 게임도 할 수 있다.
이외에도 동북아역사재단 독도체험관 온라인 전시관*에서는 △독도 △동북아역사재단 독도체험관 △기획전시 '동해의
갈라파고스, 울릉도와 독도'를 가상현실(VR)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다.
고영종 책임교육정책실장은 "독도 영토주권 확립은 국민의 독도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관심에서 시작된다"며 "디지털
독도체험관을 통해 독도체험관 방문이 어려운 지역 학생·국민의 독도교육 접근성이 개선됐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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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독도체험관 개요/제공=교육부 |
wideope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