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조민교 기자 = 토니모리가 일본 오프라인 유통채널에 신규 입점하며 본격적으로 일본 시장 내 입지를 확장한다.

22일 토니모리에 따르면 지난 4월 'LOFT' 60개점에 이어 '웰시아(Welcia)', '아인즈앤툴페(Ainz&Tulpe)', '앳코스메(@cosme)', '숍인(SHOP IN)' 등 총 719여 개 매장에 추가 입점할 예정이다.

토니모리가 일본 주요 오프라인 유통채널에 신규 입점하며, 본격적인 일본 시장 내 입지 확대에 나설 예정이다. [사진=토니모리 제공]

신규 입점 제품은 '원더 세라마이드 모찌 토너, 에멀전 2종'과 '겟잇 틴트 글레이즈밤 5종'이다. '원더 세라마이드 모찌 토너'는 보습과 영양을 제공하며 일본 라쿠텐 일간 인기 랭킹 6개 부문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겟잇 틴트 글레이즈밤'은 일본 트렌드를 반영한 립 메이크업 제품이다.

토니모리 관계자는 "최근 일본에서 K-뷰티가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만큼 이번 오프라인 채널 입점을 시작으로 기타 버라이어티숍 및 뷰티 관련 채널에도 지속적으로 입점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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