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동훈 기자 = 경의중앙선 수색역 인근 수색6구역과 접해있는 옛 변전소 부지에 주택 및 소규모 상업시설이 들어서게 됐다. 

19일 서울시에 따르면 지난 18일 열린 제5차 서울특별시 도시재정비위원회에서는 수색증산뉴타운(재정비촉진지구) 은평구 수색동 115-5번지 일대 수색6재정비촉진구역에 대해 이같은 내용을 담은 재정비촉진계획 변경안을 수정가결했다.

위치도 [자료=서울시]

이번 위원회에서는 수색6구역과 인접해 있는 기존 변전소 용지 가운데 일부를 주택 및 근생용지로 변경했다. 이번 결정에 따라 현재 변전소가 철수한 이 땅에는 소규모 주상복합 건물 등이 추진될 전망이다. .

수색6재정비촉진구역은 은평구 수색동 중앙에 위치한 구역으로 지난해 7월 총 1223가구(공공주택 208가구포함) 규모로 준공(임시 사용승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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