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뉴스핌] 오종원 기자 = 충남 청양군 청양읍 한 택배대리점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24일 충남소방본부는 전날 밤 11시 55분쯤 청양군 청양읍 벽천리에 위치한 택배대리점에서 불이 나 건물과 차량 2대 등이 소실됐다고 밝혔다.

23일 밤 11시 55분쯤 충남 청양군 청양읍 한 택배대리점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사진=청양소방서] 2024.05.24 jongwon3454@newspim.com

불은 발생 1시간 43분만에 완진됐으며 소방서 추산 4600만원 상당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소방당국은 전동킥보드 충전 중 과열로 인해 불이 발생한 것으로 추정하며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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