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조민교 기자 = 휠라(FILA)는 글로벌 브랜드 앰버서더 한소희가 착용한 슈즈 '에샤페 실버문'이 첫 출시부터 매진을 기록하는 등 인기를 얻으며 최근 추가 생산을 통해 재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에샤페실버문'은 지난달 공개한 '2024 여름 컬렉션' 화보에서 한소희가 신은 슈즈로, 최근 한소희가 개인 SNS를 통해 사복 패션 아이템으로 착용한 모습이 노출되며 더욱 인기가 높아졌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한소희는 캐주얼한 여름 착장에 '에샤페 실버문'을 매치해 스포티하면서도 러블리한 스타일링을 완성했다. 해당 제품은 온라인상에서 '한소희 운동화'로 입소문을 탔다.

휠라 한소희 에샤페 실버문. [사진=휠라 제공]

이에 휠라는 추가 생산(리오더)을 통해 최근 '에샤페 실버문'을 재출시했으며, 이달 말에도 추가 물량이 투입될 예정이다.

휠라코리아 관계자는 "휠라만의 독보적인 디자인 감성으로 완성한 에샤페 실버문이 이번 시즌 대표 슈즈로 각광받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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