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단독] SK그룹, 대통령실에 새만금 ‘데이터센터’ 사업 건의

알파경제에 따르면 SK그룹은 최근 대통령실에 새만금 산업단지 구축과 재생에너지를 이용한 데이터센터 구축사업에 속도를 낼 수 있도록 정부 차원의 도움을 요청했다.

◇ [단독] 공정위, 쿠팡 김범석 총수지정 주장한 전문가 용역서 배제

알파경제에 따르면 공정거래위원회가 김범석 쿠팡inc. 의장에 대한 총수지정 포함을 주장했던 전문가들을 부처 용역에서 제외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 이복현 “부동산PF 사업장 정리 등 재구조화 속도 높일 것”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우리 경제의 큰 불안 요소인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에 대해 사업성 평가 기준 개편, 대주단 협약 개정을 통해 PF 사업장 정리 등 재구조화의 속도를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 정부, 배터리 업계에 9.7조원 정책금융 지원

미국 정부가 흑연에 한해서 인플레이션 감축법(IRA) 관련 제재를 2년 유예하기로 한 가운데 정부가 국내 배터리·자동차 업계의 공급망 자립화에 올해 9조 7천억원의 정책금융을 지원한다.

◇ 5대 은행 자영업자 대출 연체 1조원 돌파

5대 은행에서 1개월 이상 연체된 개인사업자(소호) 대출 총액은 올해 1분기 말 기준 1조 3560억원에 달했다. 지난해 1분기 말(9870억원)보다 3690억원(37.4%) 급증한 수치다.


8일 코스피는 10.69포인트(0.39%) 오른 2,745.05로 장을 마쳤다. 코스닥은 1.16포인트(0.13%) 오른 872.42, 원달러 환율은 1.4원 오른 1,361.5원으로 마감했다. 사진은 이날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 모습. (사진=연합뉴스)


◇ 코스피, 외인 매수에 2740선 안착

외국인 매수세가 이어지면서 코스피 지수가 전 거래일 대비 10.69포인트(0.39%) 오른 2745.05에 장을 마쳤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0.08% 내린 2732.11에 개장했다가 상승 전환했다.

◇ 4월 車수출 68억달러로 역대 최고

지난 4월 자동차 수출은 68억 달러로 지난해 4월보다 10.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기존 월 수출 최고였던 지난해 11월의 기록(65억 3천만 달러)을 5개월 만에 경신한 것이다.

◇ 홍콩 H지수, 중국 정책 지원으로 9개월 만에 급등

홍콩의 항셍중국기업지수(H지수)가 지난 3일 전일 대비 1.71% 오른 6547.29로 마감했다. 중국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 조치 덕분에 약 9개월 만에 6500선을 넘어섰다.

◇ 병원비·약값 줄줄이 상승

올해 1분기 입원진료비 물가지수가 1년 전보다 1.9% 올라 6년 반 만의 최대 상승 폭을 기록했다. 지난해 1.8% 올랐던 외래 진료비도 올해 1분기 2.0% 올랐고 1분기 전체 의약품 물가는 2.0% 상승했다.

◇ 2027년까지 혁신형 내수 중소벤처기업 1천개 육성한다

중소벤처기업부가 오는 2027년까지 혁신형 내수기업 1천개를 수출기업으로 육성하고 3천개를 수출 100만 달러 기업으로 키운다고 밝혔다.

◇ 카카오뱅크, 1분기 순익 1112억원 역대 최고치 달성

카카오뱅크의 올해 1분기 당기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9.1% 증가한 1112억원으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1484억원으로 작년 동기(1364억원)보다 8.8% 증가했다.


사진=공정거래위원회

◇ 공정위 ‘선물하기 배송 수수료 전가’ 카카오 조사

카카오가 ‘카카오톡 선물하기’ 서비스에 입점한 업체들로부터 부당하게 수수료를 떼간다는 의혹에 대해 공정거래위원회가 카카오의 대규모유통업법 위반 행위에 대해 조사에 나섰다.

◇ 임차권등기 신청 올해도 ‘급증’

올해 1∼4월 전국의 임차권등기명령 신청 건수가 1만 7917건으로 작년 같은 기간(1만 1339건)보다 58.0% 늘었다. 2년 전인 2022년 1∼4월(2649건)과 비교해서는 6.7배나 많은 수준이다.

◇ 쿠팡, 알리·테무공세에 영업이익 반토막

올해 1분기 중국계 전자상거래(이커머스) 플랫폼 알리익스프레스·테무 등의 공격적인 공세에 한국 이커머스 시장 경쟁이 심화하면서 쿠팡이 적자 전환했다.

◇ 현대차·기아·랜드로버·폭스바겐 11개 차종 7738대 리콜

국토교통부가 현대차, 기아,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 폭스바겐그룹코리아에서 제작하거나 수입·판매한 11개 차종 7738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자발적 시정조치(리콜) 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