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전경 (사진=우리은행)

 

 우리은행이 유주택자의 수도권 추가 주택 구입을 위한 대출을 재개한다. 

 

20일 금융권에 따르면 우리은행은 주택담보대출 취급 제한 조치를 일부 완화한다.

 

특히 오는 21일부터 주택을 1채 이상 보유한 유주택자에 서울 등 수도권 추가 주택 구입을 위한 대출 취급을 재개한다.

 

우리은행은 지난해 9월 9일부터 가계부채 억제책의 일환으로 유주택자의 수도권 추가 주택 구입자금 대출을 중단해왔다.

 

한편, 우리은행은 변동형 주담대 금리를 기존 4.88~6.08%에서 4.74~5.94%로 0.14%포인트 인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