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아파트 주차장서 승용차 4m 난간 추락…1명 부상
[부산=뉴스핌] 오영균 기자 = 26일 오후 3시30분쯤 부산 북구 구포동 한 아파트 주차장에서 차량이
보호 난간을 뚫고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당시 주차중이던 bmw 차량은 주차장 내 차량을 추돌하고 보호 난간으로 돌진, 난간을 뚫고 4m 아래로
추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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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스핌] 오영균 기자 = 부산 구포동 아파트에서 차량이 추락해
수습 중인 모습. 2025.01.26 gyun507@newspim.com |
이 사고로 bmw 운전자 50대 A씨가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사고 현장에 아파트 도시가스 배관이 설치돼 있어 가스배관 손상 관련 안전진단과 추락한 차량 구난 등 현장수습에
2시간 가량 소요된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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