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인력개발원, 경상북도 13개 시·군서 노인일자리 520개 창출
[세종=뉴스핌] 신도경 기자 =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이 경상북도 13개 시·군에서 노인일자리 520개를
창출한다.
개발원은 경상북도와 '2025년 경상북도 조부모·손자녀 돌봄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개발원은 경상북도 13개 시·군에서 약 520개의 노인일자리를 창출한다. 경산시, 구미시, 김천시, 문경시,
상주시, 안동시, 영주시, 영천시, 포항시, 성주군, 예천군, 울진군, 청송군이 속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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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노인인력개발원] 2025.01.23
sdk1991@newspim.com |
조부모·손자녀 돌봄 사업은 10세 이하 아동을 둔 돌봄 취약가정에 조부모가 등·하원, 보육, 교육, 놀이, 급식 등
전반적인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오는 3월 이후부터 노인역량활용 선도모델 사업으로 추진된다.
김미곤 개발원장은 "이번 협약은 급격히 진행되고 있는 저출산·고령사회에서 발생하는 사회문제를 극복하는 계기를 마련한
우수사례"라며 "사회적 현안을 해소하는 노인일자리를 창출·확대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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