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조민교 기자 = 우아한청년들은 라이더들의 안전한 배달을 돕기 위해 13일부터 14일까지 서울, 경기, 인천 지역에서 '배민커넥트 리프레시 데이'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광동제약, 온어스, 한국이륜차안전협회와의 협력으로 이루어졌다.

우아한청년들은 이번 이벤트를 통해 라이더들에게 무더위를 피할 수 있는 전용 쉼터를 제공한다. 라이더들은 온어스 제휴 이륜차 정비업체에서 시원한 음료와 안락한 휴식 공간을 이용할 수 있으며, 광동제약이 제공하는 탄산수와 이온음료, 한국이륜차안전협회가 제공하는 안전굿즈를 받을 수 있다.

라이더의 안전이 최우선 가치인 우아한청년들은 라이더에게 휴식을 장려하고 안전한 배달을 돕기 위해 '배민커넥트 리프레시 데이'를 진행한다. [사진=우아한청년들 제공]

이벤트에 참여하는 라이더들은 이륜차 정비 서비스도 받게 된다. QR코드 인증을 통해 각 지점에서 엔진오일 교체권, 정비료 할인권 등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으며, 추첨을 통해 최대 100만원 규모의 정비 혜택도 제공된다.

우아한청년들 관계자는 "여름철 야외활동이 많은 라이더들이 휴게공간, 정비 혜택, 음료 등을 제공받을 수 있는 이번 배민커넥트 리프레시 데이를 통해 안전하고 쾌적하게 활동하길 바란다"며 "라이더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해 더 나은 배달 환경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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