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조민교 기자 = 구찌(Gucci)가 현대면세점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점에 새로운 스토어를 공개했다.

24일 구찌에 따르면 3층에 위치한 이 스토어는 다채로운 제품 라인업을 제공하며, 특히 구찌 발리제리아 트래블 컬렉션과 여성 및 남성 레디-투-웨어 제품을 면세점 최초로 선보인다.

구찌, 현대면세점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점 구찌 스토어 새롭게 오픈. [사진=구찌 제공]

핸드백과 슈즈, 레더 제품, 액세서리 및 주얼리까지 다양한 아이템들이 마련되어 있다. 핸드백 셀렉션에서는 구찌 홀스빗 1955, 구찌 재키, 구찌 블론디, GG 마몽 등이 포함된다.

인테리어는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사바토 데 사르노의 현대적 미학과 창의적 비전을 반영한 정제된 디자인으로 꾸며졌다. 대리석을 사용한 파사드와 기하학적 패턴의 대리석 플로어, 비앤비 이탈리아 가구 등으로 구성된 인테리어는 제품의 고급스러움을 부각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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