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화요일인 23일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더울 것으로 예상된다. 일부 지역에서 비가 내릴 전망이다.

기상청과 민간기상예보 케이웨더에 따르면 중부지방과 경북북부는 정체전선의 영향을 받겠다. 그 밖의 남부지방과 제주도는 북태평양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다.

[서울=뉴스핌] 최지환 기자 = 갑작스러운 집중호우가 반복되는 22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대로에서 차량들이 물보라를 일으키며 달리고 있다. 2024.07.22 choipix16@newspim.com

전국 대부분 지역이 흐리겠으나 전남과 경남, 제주도는 구름 많겠다. 강원영동은 아침까지, 서울, 경기, 강원영서, 충청북부는 낮까지 비가 오겠다.

예상 강수량은 ▲서울·인천·경기·서해5도 20~80㎜(많은 곳 100㎜ 이상) ▲경기남부 10~60㎜ ▲강원북부내륙·산지 10~60㎜ ▲강원중·북부동해안 5~10㎜ ▲대전·세종·충남·충북 5~40㎜ ▲전남동부남해안 5㎜ ▲경북북부내륙 5~20㎜ ▲경남남해안 5㎜ 안팎이다.

아침 최저기온은 24~28도, 낮 최고기온은 27~34도로 예보됐다.

주요 도시 예상 최저기온은 ▲서울 25도 ▲인천 25도 ▲춘천 24도 ▲강릉 28도 ▲대전 26도 ▲대구 27도 ▲전주 27도 ▲광주 26도 ▲부산 25도 ▲제주 27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9도 ▲인천 28도 ▲춘천 28도 ▲강릉 31도 ▲대전 32도 ▲대구 34도 ▲전주 33도 ▲광주 33도 ▲부산 31도 ▲제주 34도다.

미세먼지는 원활한 대기 확산과 강수의 영향으로 전 권역이 '좋음' 수준으로 나타난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상에서 0.5~3.5m, 남해상에서 0.5~2.0m, 동해상에서 0.5~2.5m로 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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