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조민교 기자 = 아모레퍼시픽이 창업자 서성환 선대회장의 탄생 100년을 기념하는 영상 회고전을 오는 19일부터 8월 16일까지 용산 본사 1층에서 진행한다.

17일 아모레퍼시픽에 따르면 이번 전시는 서성환 선대회장의 꿈과 도전을 조명하며, 그의 생애와 주요 업적을 소개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장원(粧源) 서성환, 오늘을 만나다' 전시 포스터. [사진=아모레퍼시픽 제공]

전시장에는 서성환 선대회장을 회고하는 영상 상영관을 비롯해, 그의 생애를 돌아보는 구역과 그가 남긴 메시지를 탐구하는 공간 등이 마련된다. 전시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까지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영상 상영관의 경우 별도 예약이 필요하다.

관람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서성환 선대회장의 평전 개정판 또는 특별 사진집이 증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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