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11일 오전 대전 유성구 송강동에서 칼부림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조사 중이다.

이날 오전 11시 52분쯤 송강동의 한 아파트에서 '칼로 사람을 죽였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 당시 50대 남성 A씨는 안방에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다. 사건은 60대 남성 B씨가 50대 남성 A씨에게 흉기를 휘두른 것으로 전해졌다.

B씨는 현장에서 경찰에 체포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B씨를 상대로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gyun507@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