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조민교 기자 = 에이피알은 자사 뷰티 브랜드 메디큐브와 에이프릴스킨을 앞세워 일본 '메가와리' 행사에서 12일간 45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고 10일 밝혔다. 메가와리는 일본 온라인 플랫폼 큐텐(Qoo10)에서 분기마다 열리는 대형 할인 행사다.

이번 행사에서 메디큐브의 '제로모공패드'와 차세대 뷰티 디바이스 '부스터 프로'가 인기를 끌며 각각 2만1000개, 3400대의 판매고를 올렸다.

메디큐브 주요 제품 이미지. 제로모공패드, 콜라겐 랩핑 마스크팩, 에이지알 부스터 프로. [사진=에이피알 제공]

에이피알은 향후 아마존, 더우인 등 글로벌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세계 시장 공략을 강화할 계획이다.

에이피알 관계자는 "메가와리 등의 온라인 행사를 적극 활용하여 일본 시장 내 에이피알 제품 영향력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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