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세븐일레븐은 오는 11일 '세븐일레븐데이(7-11 Day)'를 맞아 소비자들에게 역대급 혜택을 제공하는 행사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이 행사는 2014년부터 매년 7월 11일에 진행한 세븐일레븐의 시그니처 브랜드 행사다.

오는 9일부터 13일까지 이어지는 이번 행사의 테마는 '럭키 세븐(Lucky seven)'으로, 다양한 할인 프로모션과 소비자 참여형 이벤트가 준비돼 있다. 세븐일레븐은 편의점 베스트&스테디 셀러 상품 30여종을 1+1으로 구입할 수 있는 '럭키한 1+1' 행사와 함께 최대 43%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럭키한 할인'을 진행한다.

세븐일레븐이 7월 11일 '세븐일레븐데이(7-11 Day)'를 기념해 역대급 소비자 혜택을 준비했다. [사진=세븐일레븐]

또 온라인 혜택도 마련돼 있으며, 세븐일레븐 앱을 통해 인기상품을 700원에 판매하는 '럭키한 700원 딜' 외에도 모바일 상품권 7% 할인 행사와 리뷰 및 퀴즈 이벤트를 통해 추가로 엘포인트를 적립할 수 있다.

기현경 세븐일레븐 마케팅팀장은 "세븐일레븐데이는 세븐일레븐의 아이덴티티를 표현하는 대표적인 행사"라며 "다양한 소비자 혜택을 제공해 고객의 마음속 첫 번째 편의점으로 기억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세븐일레븐은 이번 행사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해 긍정적인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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