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결제 그룹 넥시가 아마존 현지 사업부와 결제 시스템 파트너십을 맺는다. 

넥시는 2일(현지시간) 아마존의 현지 사업부와 파트너십을 체결해 아마존 고객들이 이탈리아 웹 사이트에서 현지 직불카드 서비스인 방코마트 페이로 결제할 수 있도록 허용했다고 밝혔다. 

넥시 지사의 솔루션 필리포 국내 아니라 규모를 파트너를 할 아마존과 글로벌 말했다.

이탈리아의 ATM 기업인 방코마트는 100여 개의 이탈리아 은행이 소유하고 있다. 또한 이탈리아의 사모 펀드 FSI의 투자로 현재 가장 큰 주주가 됐으며 온라인 결제 서비스 방코마트 페이를 확대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

현재 이탈리아인들은 현금 자동 인출기에 유통되는 3400만 장의 방코마트 카드를 주로 사용하고 있다. 

방코마트는 이탈리아의 주요 직불카드 결제 업체로 매년 약 20억 건의 결제 및 인출 거래를 처리하며 총 금액은 1600억유로(1717억 2756만 달러)를 넘는다. 

반면, 결제 부문은 최근 몇 년간 빠르게 성장해 왔는데, 대부분의 기업들은 기술적 발전에 발 맞추기 위해 잇따른 인수합병을 통해 자금력을 확보하고, 새로운 업체로부터의 위협에 대항해 왔다.

앞서 지난 4월 방코마트와 넥시는 방코매트가 자체적으로 신규 결제를 관리할 수 있도록 중앙 집중식 기술 인프라를 개발하는 다년간의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