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뉴스핌] 김기랑 기자 = 한국가스안전공사는 조직 운영의 철학을 담은 공유가치로 모든 임직원이 책무를 다해 가스안전을 수호하자는 의미를 담은 '소명'을 선정했다.

가스안전공사(사장 김경국)는 1일 본사 대강당에서 공유가치 선포식을 열고 이런 내용을 밝혔다.

이번 공유가치 선정을 위해 올 2월부터 지난달까지 약 4개월간 임직원 공모와 국민 설문 등을 진행했다. 그 결과 '임직원이 각자의 자리에서 책무를 다하고, 국민으로부터 명 받은 가스안전을 수호하자'는 뜻으로 소명을 최종 선정했다.

박경국 한국가스안전공사 사장(가운데)과 MZ세대 10인이 1일 본사 대강당에서 토크 콘서트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한국가스안전공사] 2024.07.01 rang@newspim.com

아울러 가스안전공사는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100년 위원회'와 MZ세대 직원으로 구성된 'MZ 10인 위원회'를 통해 공유가치의 확산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박경국 가스안전공사 사장은 선포식에 이어 MZ 10인 위원회와의 토크 콘서트에 참석해 "공사 미래 도약의 첫 걸음을 뗐다"며 "소명을 바탕으로 가스안전 혁신과 역동적인 조직문화 구축에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경국 한국가스안전공사 사장(왼쪽 네번째)이 1일 열린 '조직운영 공유가치 선포식'에서 캘리그라피 화룡점정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한국가스안전공사] 2024.07.01 rang@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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