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수호.

[서울=뉴스핌] 이진용 기자=서울시복지재단(이하 재단)은 엑소(EXO)의 리더 수호(본명 김준면)와 2022년 미스코리아 진 이승현을 홍보대사로 재위촉했다고 28일 밝혔다.

수호는 지난 2022년 4월 홍보대사로 위촉됐으며, 2년간 '서울시 희망두배 청년통장' 홍보를 위해 홍보영상 출연 및 tbs라디오 캠페인 등 서울시 청년 자산형성지원 사업 활성화에 크게 기여했다. 이외에도 회생청년의 재도약을 지원하는 청년재무길잡이 사업 홍보에도 참여해 같은 세대인 청년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주었다.

미스코리아 이승현.

 

지난해 5월에 위촉된 이승현은 사회적고립가구지원센터 홍보영상과 시민들과 외로움에 대한 토크쇼를 진행해 더 많은 시민들이 사회적 고립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도왔으며, 지난해 9월 8일에 진행된 '서울시복지재단 창립 20주년 기념식 및 국제포럼'사회를 맡아 자리를 빛냈다.

두 사람은 올해 6월 1일부터 앞으로 1년간 더 재단 홍보대사로 활동하며 서울시 복지 및 재단 사업 홍보 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

서울시복지재단 김상철 대표는 "재단은 복지정책을 개발하고 혁신사업 모델을 제시하는 등 서울시 복지행정을 지원하고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다양한 정책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며 "수호와 이승현의 밝고 따뜻한 열정과 재능이 재단에 더해져 시민과 동행하는 안심복지도시 서울을 만들어 나가는 데 일조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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