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송은정 기자 =카카오모빌리티가 택시, 대리, 퀵 등 카카오 T 서비스 공급자들을 위한 전용 사이트인 '파트너플레이스'를 정식 오픈한다고 27일 밝혔다.

카카오모빌리티, 카카오 T 서비스 공급자를 위한 전용 사이트 '파트너플레이스' 오픈 [사진=카카오모빌리티]

파트너플레이스는 '함께 달리는 성장 마라톤'이라는 컨셉 아래, 각 공급자들이 서비스 품질 향상을 통한 수익 개선 등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돕고자 마련된 파트너 전용 공간이다. 

카카오모빌리티는 가입 매뉴얼, 교육 콘텐츠, 지원 프로그램 등 다양한 소식들을 '파트너플레이스'에서 한 번에 확인할 수 있도록 구성해 공급자들의 정보 접근성을 높였다. 이를 기반으로 파트너로서의 소통을 확대하고 공급자들의 성장을 위해 '페이스메이커'로서 지원하며 상생하는 관계를 공고히 만들어가겠다는 포부다.

파트너플레이스는 ▲파트너로 시작할 결심 ▲함께 키우는 열정 ▲목표를 향한 자신감 ▲지속 가능한 발걸음 4개의 테마에 따라 서비스 관련 소식들과각종 지원 프로그램들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제공한다.

먼저 '파트너 가입' 메뉴에는 카카오 T 서비스의 파트너로 시작하고자 하는 이들을 위해 각 서비스별 가입 방법, 기본 정책, 자격 요건 등 신규 가입시 필요한 정보를 담았다. 카카오 T 서비스의 공급자로서 참여했을 때의 혜택이나 장점들도 함께 확인 가능하다.

'파트너스토리' 메뉴를 통해서는 ▲앱 사용법, 서비스 이용 가이드, 교통상식이나 종합소득세 신고 방법 등의 소식∙정보를 안내하고 ▲동료 파트너들의 운행 노하우, 공감 스토리가 담긴 파트너 브이로그와 ▲카카오모빌리티가 운영 중인 다양한 파트너 상생 프로그램을 소개한다. 또한 '교육 센터' 메뉴에서는 입문, 안전 등의 다양한 교육 콘텐츠도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카카오모빌리티는 파트너플레이스 정식 오픈을 맞아 27일 오후 2시부터 다음달 10일까지 '사이트 이름 맞추기' 이벤트를 진행한다. 초성 힌트를 보고 이름을 맞춘 총 100명을 추첨해 GS편의점 5000원권을 증정할 예정이다. 해당 이벤트는 카카오 T 택시 기사앱과 픽커앱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당첨자는 다음달 17일에 발표한다. 

yuniy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