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영기 기자 =올라운드코퍼레이션은 크리에이터 사업 경쟁력을 지속 강화하기 위해 리듬체조 국가대표 출신 스포테이너 신수지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신수지는 2008 베이징 올림픽에 리듬체조 국가대표로 출전한 바 있다. 은퇴 이후 프로 볼링선수로 전향함과 동시에 여러 예능 프로그램과 라이브 커머스에서 활동하며 방송인으로서 입지를 다지고 있다. 

스포츠 국가대표 출신 방송인들과 크리에이터들이 전문성과 경험을 토대로 최근 다양한 미디어 플랫폼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만큼 회사는 신수지 영입에 따른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올라운드코퍼레이션은 피지컬:100에서 활약한 주양, 안새로이를 비롯해 징가, 양가 등 다수의 크리에이터를 보유하고 있다. 브랜드커머스 사업에서는 GMGN, 오로지 등 다수의 브랜드를 운영하며 멀티커머스 기업으로의 도약을 목표로 하고 있다. 

올라운드코퍼레이션은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며 높은 인지도를 쌓아 온 신수지를 영입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새로운 영역에 도전하고 있는 신수지가 더 신선하고 다양한 컨텐츠를 시청자들에게 선보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007@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