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 = 뉴스핌] 김범주 기자 = 한국체육대학교는 올림픽연구센터 고문에 대한하키협회 이상현 회장을 위촉했다고 20일 밝혔다.

현재 대한하키협회 회장인 이 회장은 2024 파리올림픽 대한민국 부단장으로 선임되는 등 스포츠 분야에서 경험과 노하우를 가지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전날 열린 위촉장 수여식에서 이 회장은 "대한민국 스포츠의 세계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문원재 한국체대 총장은 "그동안의 경험과 전문 지식을 바탕으로 올림픽연구센터의 연구와 활동에 큰 자산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국체육대학교는 1977년 개교 이래 역대 올림픽에서만 126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19일 오후 2시 한국체육대학교 총장실에서 위촉장 수여식을 마친 후 기념촬영 중이다(좌측부터 조욱상 올림픽연구센터장, 문원재 한국체육대학교 총장, 이상현 대한하키협회 회장, 김진호 대학원장, 박상균 체육과학연구소장). /제공=한국체육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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