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AI 로고. (사진=연합뉴스)

 

오픈AI 공동 창업자이자 전 수석 과학자인 일리야 수츠케버는 새로운 AI 회사를 시작한다. 

 

수츠케버는 19일(현지시간) SNS 게시한 글에서 회사 설립을 발표했다. 

 

그는 "우리의 단일 초점은 관리 오버헤드나 제품 사이클에 의해 방해받지 않는다는 것을 의미하며, 우리의 비즈니스 모델은 안전, 보안 및 진전이 모두 단기적인 상업적 압력으로부터 절연된다는 것을 의미한다"라고 말했다.

 

일리야 수츠케버 전 오픈AI 창업자 및 수석과학자. (사진=연합뉴스)

 

수츠케버는 전 오픈AI 연구원인 다니엘 레비와 큐의 공동 창업자이자 애플에서 AI 리드를 맡았던 다니엘 그로스와 함께 새로운 AI회사의 공동 창업자로 참여한다. 

 

오픈AI는 일부 대형 기술 기업이 생성 AI 붐을 주도하려는 시기에 안전한 AI 환경을 만드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수츠케버는 지난해 11월 최고경영자 샘 알트만의 급작스러운 해고 후 재고용에 핵심적인 역할을 한 뒤, 지난 5월 오픈AI 이사회에서 해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