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영기 기자 = 앳홈(대표 양정호)은 자사 단백질 식품 브랜드 프로티원에 단백질쉐이크 커피맛을 새롭게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프로티원은 기존의 곡물맛, 녹차맛, 초코맛, 흑임자맛 네 가지 맛에 이번에 나온 커피맛까지 더한 5가지 맛으로 소비자 선택의 다양성을 더욱 넓히게 됐다. 

앳홈은 새로운 맛을 기획하며 고객 니즈를 최대한 반영하기 위해 SNS 등을 활용해 고객 설문조사를 거쳤다. 조사 결과 커피맛, 그중에서도 카페인 부담이 없는 커피맛에 대한 선호도가 가장 높았다. 이에 맞춰 콜롬비아산 디카페인 분말을 사용해 커피의 맛과 풍미는 그대로 살리면서 0.00mg의 카페인 함량으로 카페인에 대한 걱정 없이 마음 놓고 마실 수 있는 맛있는 커피맛 단백질쉐이크를 완성했다. 

특히 커피맛 중에서도 라떼에 대한 니즈가 가장 높아 프로티원 커피맛은 라떼와 가장 흡사한 맛을 구현했다. 주성분 중 당류는 1g 미만, 단백질은 20g으로 저당 고단백 제품인 것은 기존 제품과 동일하다. 이날 하루 동안 앳홈은 올리브영 온라인몰 '스페셜 오특'에서 프로티원 커피맛 출시 기념 론칭 행사를 진행한다.   

프로티원은 지난해 7월 단백질 외에 히알루론산, 피쉬콜라겐, 엘라스틴, 유산균 등 여성을 위한 부원료를 함유한 여성 전문 단백질 식품 브랜드로 리브랜딩, 출시되었다. 이후 맛과 성분, 트렌디한 패키지 등이 타깃 고객인 2030 여성의 취향에 부합하며 가장 매출이 높은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기준 최근 1년간 재구매율이 32%에 달한다. 

앳홈은 "프로티원은 소비자와 함께 만들어 가는 브랜드로 이번에 커피맛을 새롭게 출시하며 소비자 의견을 꼼꼼히 반영하기 위해 노력했다"며 "카페인 0.00%로 카페인 부담은 제로이면서 실제 라떼와 같은 부드럽고 풍부한 커피맛을 느낄 수 있어 커피를 자주 드시거나 카페인에 취약한 분들께 딱 맞는 제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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