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스마일게이트는 PC 온라인 레이싱 게임 '테일즈런너'의 여름 대형 업데이트 '호텔 나이트메어'를 공개, 다음달 2일까지 사전예약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사전예약은 테일즈런너 공식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으며, 참여한 이용자들은 마우와 체스트, 짱구 콜라보 아이템 등 다채로운 게임 아이템을 보상으로 받을 수 있다.

또 게임 내 공원의 앙리 3세를 통해 악몽풀이 퀘스트에 참여하면 맵 플레이 기여도에 따라 특별 보상도 추가로 획득 가능하다. '호텔 나이트메어' 1차 업데이트는 사전예약 오는 7월 3일 공식 브랜드 페이지와 함께 공개될 예정이다.

[사진=스마일게이트]

스마일게이트는 현재 '짱구는 못말려!' 콜라보 2차 업데이트도 진행 중이다. 이번 업데이트로 짱구의 친구들인 '유리'와 '맹구' 캐릭터가 새롭게 선보였다. 2차 퍼스널 뽑기판을 통해 두 캐릭터 외에도 '케이크 포즈', '액션가면 코스튬', '부리부리 대마왕' 펫 등 다양한 신규 콜라보 아이템을 얻을 수 있다.

이 밖에도 '맹구의 돌멩이 콜렉션' 이벤트와 홈페이지 맵 플레이 이벤트 등을 통해서도 새로운 콜라보 아이템을 획득할 기회가 주어진다.

아울러 스마일게이트는 닌텐도 스위치용 게임 '탄광마을의 흰둥이' 경품 이벤트도 마련했다. 유리나 맹구 캐릭터를 보유한 이용자 중 추첨을 통해 관련 굿즈 상품이 제공된다. 짱구는 못말려 3차 업데이트는 다음달 17일 예정으로, 마지막 캐릭터인 '철수'와 '훈이'가 추가된다.

한편, '테일즈런너'는 지난 2005년 여름 출시된 이래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국내 대표 온라인 레이싱 게임이다. 자세한 내용은 테일즈런너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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