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그라비티는 모바일 MMORPG '라그나로크M: ETERNAL LOVE'에 신규 영웅 클래스 '칼리츠버그'를 업데이트했다고 19일 밝혔다.

칼리츠버그는 검을 사용하는 영웅으로, 일정 범위 내 자신과 파티원이 받는 원소 대미지를 감소시키는 스킬을 지녔다. 전투 시 검을 강화해 자신의 물리 관통과 스킬 대미지를 높일 수 있으며, 일정 반경 내 모든 적에게 물리 대미지를 주고 이동속도를 떨어뜨리는 검풍도 만들어낼 수 있다.

나이트 계열 4차 전직인 룬나이트 직업을 보유한 경우 잡 스위칭 선택권을 사용해 칼리츠버그로 전직할 수 있다. 직업 선택 화면과 RO샵 화면에서는 플레이 체험도 가능하다. 영웅 찬송가 내 칼리츠버그 화면에서 운명 보석으로 영웅 스토리를 해제할 수 있고, 전직 후 성장 퀘스트를 클리어하면 보상도 받을 수 있다.

[사진=그라비티]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그림자 장비도 개선돼 모든 장비의 그림자 진도가 50%까지 올라간다. 그림자 비경 던전에는 영웅 난이도 III과 정예 난이도 III가 추가되며, 이를 성공하면 고급 그림자 마력광석을 보상으로 준다.

그라비티는 신규 영웅 클래스 업데이트를 기념해 다음달 18일 오전 5시까지 '장미의 기사 강림' 이벤트를 연다. 영웅 특성을 높이면 다양한 보상을 얻을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커뮤니티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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