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로고. (사진=연합뉴스)

 

구글이 오하이오 데이터 센터에 추가 투자한다. 

 

구글이 18일(현지시간) 오하이오주 중부에 위치한 3개의 데이터 센터 캠퍼스를 지원하기 위해 23억 달러를 추가로 투자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이번 투자는 구글이 2019년 이후 오하이오 중심부에 투자한 44억 달러에 추가된 것이다. 

 

반면, 투자가 어떻게 이루어질지 또는 데이터 센터 운영에 어떻게 분배될지에 대해 공개하지 않았다.

 

구글 데이터 센터 내부. (사진=구글)

 

데이터 센터는 미국 전역에서 증가하면서 지방 정부에 환영받는 수입원이 됐다. 또한 많은 양의 전기와 고압 송전선로가 필요로 한다. 

 

구글은 전 세계 사용자들을 위해 검색, 지메일, 지도, 클라우드 및 유튜브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뉴 올버니와 랭커스터에 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콜럼버스에도 건설 중이다. 

 

구글의 주가는 소폭 하락 후 마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