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미국 메모리 반도체 업체인 마이크론테크놀로지(ML)가 엔비디아에 납품하는 HBM3E 2분기 양산을 시작했다. 기존 하반기 시작 전망에서 앞당겨진 것으로 매출 증대가 예상된다.

서영재 대신증권 연구원은 "하반기부터 온디바이스 AI 도입에 따른 스마트폰, PC 디램 탑재량 증가도 기대된다"고 판단했다.

 

마이크론테크놀러지 종목진단 (출처=초이스스탁)

 

마이크론은 SK하이닉스와 더불어 엔비디아로부터 HBM3E 납품을 위한 선금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HBM3E 양산 시작에 따른 매출 증대가 예상되는 부분이다.

 

서영재 연구원은 "IT 하드웨어 기기 기저효과로 점진적인 반등도 기대된다"며 "이는 메모리 반도체에 대한 수요를 높이는 요인"이라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