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스탑 매장. (사진=게임스탑)

 

비디오 게임 소매 업체 게임스탑의 주가가 반등했다. 

 

게임스탑 주가는 25일(현지시간) 주식 매각 프로그램에서 거의 10억 달러를 벌어 들였다고 발표한 후 장 후반에 반등했다. 

 

게임스탑 성명에 따르면 이번 달 초 거래량 급증을 통해 4500만 주를 팔아 약 9억 3300만 달러를 조달했다. 

 

게임스탑은 인수 및 투자를 포함할 수 있는 일반 기업 목적으로 이 자금을 사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게임스탑 주가 분석. (자료=초이스스탁)

 

이러한 움직임은 동종주인 AMC 엔터테인먼트가 이달 초 주가 랠리를 자본화해 두 종목 모두 근본적인 업데이트 없이 급등한 것을 반영한 것이다. 

 

게임스탑의 소위 시장 내 프로그램은 이달 초에 발표됐는데, 이 프로그램은 은행이 매각을 위한 주식을 만들 수 있게 해주었으며 수익금은 자금 조달 전에 약 11억 될 것이라고 회사가 말한 현금 보유에 추가됐다. 

 

게임스탑 주가는 연장 거래에서 25%까지 상승해 23.80달러를 기록했으나 5월 14일에 기록한 거의 65달러의 최고치에는 여전히 못 미치고 있다. 

 

반면, 게임스탑의 기반 사업은 대부분의 게이머가 오프라인 매장을 방문하는 대신 새로운 타이틀을 다운로드하는 것을 선호하면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비용 절감에 초점을 맞추기 때문에 순매출이 두 가지 추정치를 밑돌며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