펩시코 고로가 박힌 테슬라 세미 트럭. (사진=SNS)

 

펩시코는 23일(현지시간) 2040년까지 순 배출량을 달성하기 위한 회사의 임무 일환으로 캘리포니아 차량에 50대의 테슬라 전기 세미 트럭을 추가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발표에 따르면 펩시코는 앞으로 몇 달 동안 트럭을 순차적으로 도입할 예정이며 이 트럭은 프레즈노에 있는 회사의 제조 및 유통 시설에서 운영될 예정이다. 

 

펩시코는 또한 배달과 서비스 지원을 위해 캘리포니아 13개 지점에 75대의 포드 E-트랜짓 전기 밴을 추가할 예정이다. 

 

펩시코 주가 분석. (사죠=초이스스탁)

 

펩시코의 차량의 전기화는 회사의 운영 전반에서 탄소 배출량을 줄이는 목표의 일부로 이미 새크라멘토 병입공장에서 테슬라의 클래스 8 트럭을 사용하고 있다. 

 

펩시코의 존 딘 사장은 보도자료에서 "우리의 전기차 전환은 조펩시+(펩시코 포지티브) 전략의 중요한 부분이며 우리의 핵심 비즈니스 전략인 지속 가능성을 실현하기 위한 것이다“라고 말했다. 

 

펩시코 주가는 1.55% 하락한 179.27달러로 마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