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마트. (사진=연합뉴스)

 

월마트의 과테말라 매출 성장률이 독보적이다. 

 

월마트의 중앙아메리카 대표는 23일(현지시간) 향후 5년간 과테말라에 약 7억 달러를 투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는 월마트가 코스타리카에 새로운 물류 센터를 착공하는 동안 향후 5년 동안 약 6억 달러를 투자하겠다고 밝힌 지 며칠 만이다.

 

과테말라 월마트. (사진=월마트)

 

월마트 중미 지역 책임자 크리스티나 론스키는 이번 투자는 중앙 아메리카 국가에 새로운 매장을 착공하는 과정에서 결정됐다고 말했다. 

 

월마트의 멕시코와 중앙아메리카 부문인 월멕스는 과테말라 뿐만 아니라 니카라과와 온두라스에서도 1분기 동안 두 자릿수의 동일 점포 매출 증가를 보고했다.

 

반면, 코스타리카는 이번 분기에 한 자릿수 이하의 성장률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