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본사 로고. (사진=연합뉴스)

 

알파벳의 구글은 인도에서 신제품 스마트폰을 생산한다.

 

구글 관계자는 23일(현지시간) 구글이 인도 남부 타밀나두 주에서 픽셀 스마트폰을 생산하기 위해 대만의 폭스콘과 협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괸계자에 따르면 구글은 기존 폭스콘 시설 타밀나두에서 최신 스마트폰 모델을 생산할 예정이다.

 

폭스콘 로고. (사진=연합뉴스)

 

폭스콘은 이미 타밀나두의 첸나이 인근 시설에서 애플 아이폰을 조립하고 있다.

 

관계자는 "타밀나두에 대한 투자는 인도에서 스마트폰을 생산하기 위한 딕슨과 구글 간의 협력과는 별개이며 주 정부 관리들이 최근 구글 임원들과 회동한 후에 이러한 결정이 내려졌다"고 말했다.

 

반면, 구글과 폭스콘 그리고 타밀나두 정부는 확인 요청에 응답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