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뉴스핌] 오종원 기자 = 충남 천안시 서북구 한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23일 충남소방본부는 전날 오후 2시 35분쯤 천안시 서북구 입장면 가산리에 위치한 공장에서 불이 나 건물 일부가 소실됐다고 밝혔다.

소방 119로고 [사진=뉴스핌DB]

불은 발생 1시간 6분만인 오후 3시 41분쯤 완진됐으며 소방서 추산 4300만원 상당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소방당국은 공정 작업 중 발생된 정전기에 의해 발생한 것으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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