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국민카드)

 

KB국민카드가 경기도 이천시와 업무 협약을 맺고 빅데이터를 활용한 관광객 특성 분석을 통해 지역축제와 상권 활성화에 나선다.

KB국민카드 이창권 사장과 이천시 김경희 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데이터기반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2일 밝혔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알파경제에 "이천시와의 협약을 통해 빅데이터를 활용해 실질적인 비즈니스 모델을 구현할 수 있다는 것을 알리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그는 "ESG 측면에서는 지자체 소상공인과 지역 발전을 위해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이번 협약을 통해 KB국민카드는 자사의 카드 소비 및 이동 데이터를 이용해 지역 관광객의 특성을 분석하고, 지역 축제를 특화한 활성화 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또한, KB국민카드는 전국 지자체와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빅데이터를 활용한 지역관광 활성화 및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다양한 활동들을 이어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