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조민교 기자 = 롯데홈쇼핑은 자사 캐릭터 벨리곰이 롯데자이언츠 선수단 출근길에 진행한 '깜짝 카메라' 영상이 공개 5일 만에 조회수 60만회를 돌파했다고 22일 밝혔다.

160만 팬덤을 보유한 인기 캐릭터 벨리곰은 전날 부산의 랜드마크인 사직구장에 깜짝 등장해 롯데자이언츠 홈경기의 시구자로 나섰다.

이날 '부산 갈매기'를 자처한 벨리곰은 시구에 앞서 롯데자이언츠 마스코트인 '윈지'에게 공 던지는 법을 배우고, 경기 중에는 팬들과 함께 깜짝 응원을 펼치는 등 재미있는 모습도 연출했다.

롯데홈쇼핑의 벨리곰이 롯데자이언츠 선수단 출근길에 진행한 '깜짝 카메라' 영상이 공개 5일 만에 조회수 60만회를 돌파한 데 이어, 홈경기에서 특별 시구까지 선보이며 자이언츠 응원에 나섰다. 사진은 벨리곰이 롯데자이언츠 홈경기에서 시구 준비를 하고 있다. [사진=롯데홈쇼핑 제공]

앞서 지난 17일 벨리곰이 롯데자이언츠 선수, 치어리더, 야구팬을 놀래키는 '깜짝 카메라' 영상이 공개돼 인기를 끌기도 했다. 촬영된 영상은 벨리곰 공식 유튜브에 공개된 지 5일 만에 조회수 60만회를 돌파하며 '인기 급상승 동영상'에 오르는 등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다.

시구를 연습하는 벨리곰의 모습은 24일 공개된다. 이외에도 24일까지 부산 사직구장 광장에서 7m, 1.8m 크기의 벨리곰 조형물과 포토존이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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