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제공)

◇ [단독] 네이버 이해진, AI 서울 정상회의 참석

알파경제에 따르면 AI 서울 정상회의(AI Safety Summit)에는 이해진 네이버 의장과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에릭 슈미트 전 구글CEO 등 전세계 주요 기업 총수들이 참석한다.

◇ 정부 “수출 호조에 내수 회복 조짐 가세”

기획재정부는 ‘최근 경제동향’ 5월호를 통해 “최근 우리 경제는 제조업·수출 호조세에 방한 관광객 증가·서비스업 개선 등 내수 회복 조짐이 가세하고 있다”며 “경기 회복 흐름이 점차 확대되는 모습”이라고 진단했다.

◇ 김동연, LA서 유통·이차전지 기업 4100억원 투자 유치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신세계사이먼이 프리미엄아울렛 신설·확장에 3500억원을 투자하는 내용의 양해각서(MOU)를 체결하는 등 4100억원 규모의 투자를 경기도에 유치했다.

◇ 개인회생 신청 20대 평균 빚 7159만원

지난해 개인회생을 신청한 20대 청년 중 ‘청년재무길잡이’ 과정을 이수한 1499명을 조사한 결과 평균 7100여만원의 빚을 졌고 77%는 생활비·주거비로 인해 처음 빚이 생긴 것으로 나타났다.

◇ 4월 취업자 26만명 증가하며 20만명대 회복

4월 15세 이상 취업자는 2869만 3천명으로 1년 전보다 26만 1천명 증가했다. 취업자 수 증가폭은 3월 17만 3천명으로 급감했다가 3개월 만에 증가세로 돌아서며 20만명대를 회복했다.

 

코스피가 늘어난 차익실현 매물에 2,720대로 후퇴한 채 마감한 17일 오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에서 직원이 업무를 보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 코스피, 외인기관 매도에 1%대 하락

코스피 지수가 외국인의 대량 매도에 전 거래일 대비 28.38포인트(1.03%) 내린 2724.62에 거래를 마쳤다. 전날 상승분 이상을 반납하면서 지수는 3거래일 만에 2720선으로 다시 내려앉았다.

◇ 외식비 또 올라… 냉면 한 그릇 1만2천원 육박

지난달 서울 기준 소비자들이 많이 찾는 8개 외식 대표 메뉴 가운데 김밥 가격은 3323원에서 3362원으로 올랐다. 냉면은 1만 1538원에서 1만 1692원까지 올랐다.

◇ 1분기 은행 순이익 25% 급감

1분기 은행들의 당기순이익은 5조 3천억원으로 집계돼 작년 동기(7조원) 대비 1조 7천억원(24.1%) 줄었다. 홍콩H지수 주가연계증권(ELS) 배상에 따른 영향이다.

◇ 케이뱅크, 아파트담보대출·전세대출 금리 인하

케이뱅크가 아파트담보대출 중 대환대출, 생활안정자금, 전월세보증금 반환 대출의 가산금리를 변동금리는 0.08%포인트(p), 고정금리는 0.12%p 인하했다. 다만 아파트담보대출 중 구입자금 금리는 조정하지 않았다.

◇ 50여개 노후계획도시 정비계획 수립 착수

1기 신도시(분당·일산·평촌·산본·중동) 외 전국 50여개 노후계획도시가 내년까지 재건축을 위한 정비 기본계획 수립에 나선다.

◇ 6월 국제선 유류할증료 인하

국제선 유류할증료 단계가 올해 1월 10단계로 조정된 데 이어 5개월 만에 1단계 낮아졌다. 유류할증료는 국토교통부 거리비례제에 따라 각 항공사가 자체 조정을 거쳐 월별 책정한다.

사진=공정거래위원회

◇ 공정위, 쿠팡 멤버십인상 동의절차 ‘눈속임’ 의혹조사

쿠팡이 소비자가 파악하기 어려운 방식으로 멤버십 가격 인상 동의를 받았다는 의혹에 대해 공정거래위원회가 조사에 나섰다. 쿠팡은 앞서 멤버십 가격을 월 4990원에서 7890원으로 인상했다.

◇ LG엔솔·GM, 배터리 결함 볼트EV 소유주에 2천억원 보상 합의

LG에너지솔루션과 미국 자동차업체 제너럴모터스(GM)가 배터리 결함으로 문제가 됐던 쉐보레 볼트 EV 모델 소유주들에 보상하기 위해 1억 5천만 달러(약 2033억원)의 기금을 마련하기로 했다.

◇ 카카오 정신아 대표, 매년 2억원 규모 자사주 매입 계획 발표

정신아 카카오 대표가 주주 서한을 통해 재직기간 동안 매년 2억원 규모의 카카오 주식을 장내에서 매입하겠다고 밝혔다. 매입은 2월과 8월 두 차례에 걸쳐 각 1억원씩 이뤄질 예정이다.

◇ 빌라 전세보증 주택가격 산정 방식 바꾼다

국토교통부가 공시가격 하락으로 아파트 전셋값이 상승함에 따라 현재 공시가격 기준인 다세대·연립 등 빌라의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주택가격 산정 방식을 합리화하는 방안을 추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