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네이버 창업자 이해진 A홀딩스 회장이 인공지능(AI) 서울 정상회의에 참석한다.


17일 알파경제 취재를 종합하면 AI 서울 정상회의(AI Safety Summit)에는 이해진 네이버 의장과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에릭 슈미트 전 구글CEO 등 전세계 주요 기업 총수들이 참석한다.

정부의 한 관계자는 알파경제에 “이재용 회장이나 이해진 회장 등이 정상회의에 공식 초청된 것은 맞다”면서 “참석 확정 명단을 곧 발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번 AI 서울 정상회의는 지난해 영국 블레츨리 파크에서 열린 AI 안전성 정상회의의 후속 행사로, 대한민국 정부와 영국 정부가 공동 주최한다.

작년 10월 영국 버킹엄셔주에서 열린 AI 안전 정상회의에는 한국에서는 정부와 삼성전자, 네이버 등 단 3곳만 초청받아 참석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