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신영 기자 = 고주파 의료기기 전문 기업 제이시스메디칼은 지난 12일 '제46차 대한레이저피부모발학회(대피모 학회)'에 참가해 업계 관계자들의 큰 호응을 받으며 행사를 마무리했다고 16일 밝혔다.

대피모 학회는 미용 성형 의료 관련 국내 최대 규모의 행사로, 피부, 미용, 탈모, 비만 등의 분야와 관련한 국내외 의료기기 업체가 참가해 매년 업계 최신 기술을 교류하는 정보의 장이다.

[서울=뉴스핌] 김신영 기자 = 제이시스메디칼 전속모델 이영애 배우가 덴서티 장비와 함께 서있다. [사진=제이시스메디칼] 2024.05.16 sykim@newspim.com

이번 학회에서 제이시스는 23년 9월 출시한 최신 고주파 기기인 '덴서티 하이(DENSITY HIGH)'를 소개하는 부스를 마련했다. 국내 저명 교수, 의료진을 초빙해 진행한 심도 있는 강연을 진행했으며 이날 발표된 '5세대 모노-바이폴라 RF 전략 및 고주파 HIFU 에너지의 특성연구'는 참석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날 제이시스의 주력 제품인 '덴서티'의 전속모델 이영애가 직접 행사장을 방문해 강연장의 열기는 더욱 뜨거워졌다. 강연장에서 인터뷰를 진행한 이영애는 "덴서티의 시작을 함께할 수 있어 영광이고 감회가 새롭다"며 "앞으로도 제이시스메디칼 덴서티의 모델로서 많은 활동을 보여드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제이시스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한국, 미국 FDA의 승인을 받아 글로벌로 뻗어 나가는 '덴서티'의 기술력에 대해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연내 태국 시장을 기점으로 동남아시아 국가에 순차적인 제품 런칭을 통해 브랜드의 영향력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제이시스메디칼은 올해 덴서티 신규 캠페인으로 대대적인 마케팅 활동을 선보일 계획이다. 그 첫 번째 주력 기기인 '덴서티'는 최대 400W 모노-바이폴라 고주파를 조합해 순차적으로 조사할 수 있는 고주파 리프팅 기기다. 실시간 임피던스 체크가 가능해 피부에 맞춤 시술이 가능하고, 친환경 냉각 가스로 팁 온도를 낮추는 쿨링 기능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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