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일본의 올해 1분기(1~3월) 경제 성장률이 2분기만에 마이너스로 돌아섰다. 

일본 내각부가 16일 발표한 1분기 국내총생산(GDP) 속보치에 따르면 물가변동의 영향을 제외한 계절조정치는 직전 분기 대비 0.5% 감소, 연율 환산으로 2.0% 줄었다.

이는 닛케이가 집계한 시장 전망치(연율 -1.5%)보다도 낮은 수치다.

개인소비는 전 분기 대비 0.7% 감소했고, 수출은 5.0%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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